2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입구가 폐쇄돼 있다.구로구청은 만민중앙교회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됨에 따라 지난 27일 교회를 폐쇄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폐쇄 기간을 조정할 예정이다.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30일 관악구에 따르면 보라매동에 거주하는 55세 여성과 71세 여성, 성현동에 거주하는 69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지난 24일 구로 만민중앙교회 목사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관악구는 확진자 자택 방역 소독을 완료하고 확진자 방문장소와 접촉자 동선을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