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지아이비투자, 코로나19용 세정제 1억원 어치 지원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2020.03.3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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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너지파트너스 그룹의 시너지아이비투자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극복과 지원을 위해 다음달 투자기업들에 1억원 어치의 손세정제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그룹의 화장품 관계사인 제이엘벤처스(브랜드명 '러비더비')도 동참한다.



기부 대상은 IBK금융그룹 시너지아이비 메자닌신기술조합(결성금액 500억원)에서 투자한 KH바텍, 크리스탈 등 중소기업 임직원 6000여명이다.

이건영 시너지아이비투자 대표는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 및 지원을 통해 한국 자본시장에서 성장해왔기에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는게 마땅하다"며 "2018년에는 투자환경이 어려워질 것을 고려해 코스닥벤처펀드를 고사했지만, 지금은 적극 투자를 재개해 중소기업들의 고용 안정성 향상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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