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왼쪽)과 세계 3대 자율주행 기업인 앱티브의 케빈 클락 CEO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골드만삭스 본사에서 합작법인 설립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2019.9.24/뉴스1
합작법인은 자율주행 분야 연구개발(R&D), 사업화 등을 맡는다. 현대차그룹의 설계·개발·제조 역량과 앱티브의 자율주행 솔루션을 융합해 로보택시 및 차량 공유 서비스기업과 글로벌 자동차 업체에 공급할 고도한 수준의 자율주행 플랫폼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합작법인 지분율은 현대차그룹과 앱티브 양측이 50% 대 50% 동등하게 구성했다. 합작법인의 본사는 미국 보스턴에 위치하며 미국과 아시아 전역에 기술센터를 두고 있다. 사명은 추후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