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배우 산티 게오르기오가 19일 (현지시간) 아테네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성화 인수식에서 성화를 들고 있다. / 사진=AFP(뉴스1)
26일 NHK에 따르면 이날 도쿄에서 4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지금까지 도쿄의 일일 확진자 수로는 최고치다.
지금까지 최고 기록은 전날 41명이었다. 하루 만에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확진자가 크게 늘어난 모양새다. 도쿄의 일일 확진자는 23일 16명, 24일 17명, 25일 41명 등이다.
고이케 지사는 26일에도 "도민에게 부탁 드린 외출 자제는 수도권 여러분에 대한 부탁과 같다"며 가나가와현 등 수도권 시민들에게도 외출 자제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