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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풀 꺾인 서울 아파트 매수세…군포·의왕선 풍선효과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2020.03.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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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KB부동산 리브온/자료=KB부동산 리브온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주간 상승률이 0.06%로 전주 대비 크게 둔화됐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서울 부동산시장 매수 심리도 얼어붙은 분위기다. 반면 규제에서 빗겨간 군포, 의왕, 부천, 인천 등 수도권 일부 지역은 상승세가 매섭다.

26일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이 발표한 주간 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6% 상승해 변동률이 지난주(0.12%) 대비 크게 둔화됐다.

특히 강남구(-0.14%) 서초구(-0.04%) 송파구(-0.03%) 등 강남3구 모두 마이너스를 보였고 다수의 지역이 보합권에 가까운 정체를 나타냈다. 광진구(0.22%) 양천구(0.22%) 금천구(0.20%) 등 일부지역만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반면 경기·인천 등 수도권은 일부 지역에서는 높은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군포(0.58%) 의왕(0.53%) 성남 수정구(0.50%) 부천(0.47%) 등이다.

인천은 연수구(0.48%) 부평구(0.38%) 남동구(0.35%)가 상승하며 전주대비 0.28% 상승했다. 지난주 상승률(0.36%) 보다는 다소 진정된 모습이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 오르는 데 그쳤다. 인천(0.28%)과 경기(0.20%)는 상승폭이 지난주보다 줄었고 5개 광역시는 대전(0.29%)만 다소 높게 상승했다. 울산(0.06%) 부산(0.05%) 대구(0.03%)는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한편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4% 상승했다. 수도권(0.05%)과 5개 광역시(0.07%)는 전주 대비 상승했고 기타 지방(0.00%)은 보합을 기록했다. 서울은 전주 대비 0.02%, 경기는 전주 대비 0.04% 상승했다.

전국 매수우위지수는 66.9를 기록해 전주(74.3) 대비 크게 하락했다.서울도 81.1로 전주(91.8)대비 크게 하락했다. 강남지역은 지난주 82.8에서 73.1로 하락했고 강북지역도 지난주(102.0) 대비 낮은 90.2를 기록하며 매수문의가 대폭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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