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영웅' 포스터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26일 배급사 CJ ENM은 ‘영웅’을 올 여름 개봉 확정했다. CJ ENM은 “안중근 의사를 추모하는 뜻에서 1910년 3월 26일 안중근 의사가 서거한 지 110주년 되는 날에 영화 ‘영웅’의 첫 포스터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당초 올여름 극장가에는 한국형 블록버스터들이 대거 개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극장 관객이 급감하는 등 상황이 여의치 않자 속속 대작의 개봉이 미뤄졌다.
한편 투자·배급사들은 4월 말까지는 극장에 코로나19 여파가 남아있겠지만 5월 초에는 회복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