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29일 문재인 대통령이 인텍스 오사카 양자회담장에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한·캐나다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2019.06.29. 【오사카(일본)=뉴시스】박진희 기자 = [email protected]
문 대통령은 한국시간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30분간 한-캐나다 정상통화를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밤 G20 특별 화상정상회의를 앞두고 양국의 코로나19 극복 협조와 함께 국제공조를 강조한 걸로 보인다.
특히 기업인은 건강이 확인되면 각국의 입국제한에 예외로 하자는 문 대통령 제안을 이번 통화에서도 다뤘을지 주목된다. 캐나다도 G20 회원국이다.
이날 캐나다까지 총 10개국과 '전화 정상회담'을 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