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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엄지족, 쿠팡으로 쇼핑하고, 토스로 송금하고, 네이버로 웹툰 봤다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2020.03.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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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엔터테인먼트 분야 상위 20위 /사진=앱애니지난해 국내 엔터테인먼트 분야 상위 20위 /사진=앱애니




지난해 국내 모바일족은 쿠팡을 이용해 쇼핑하고, 토스로 송금하고, 네이버 웹툰을 통해 가장 많은 여가를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앱애니는 26일 지난해 소비자 실생활과 밀접한 엔터테인먼트, 쇼핑, 금융 카테고리에서 월 실사용자 수(MAU)가 가장 높은 앱 상위 20위를 공개했다.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네이버가 가장 많이 순위에 올렸다. 그중 웹툰 플랫폼 네이버 웹툰이 1위를 기록했다. 네이버 TV는 4위, V-Live가 15위에 올랐다.



이 외에 넷플릭스, 아프리카TV 등이 순위에 오르며 상위 20위 중 동영상 스트리밍 앱이 엔터테인먼트 앱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바이트댄스의 틱톡이 영상 및 사진 앱 중 유일하게 상위권에 올랐다.

지난해 국내 리테일 분야 상위 20위 /사진=앱애니지난해 국내 리테일 분야 상위 20위 /사진=앱애니
쇼핑 분야에서는 쿠팡이 1위에 올랐다. 그 뒤로는 11번가, 위메프 등이 차지했다. 지난해 쇼핑 분야는 중고거래 및 전문쇼핑몰 앱 등 성장이 두드러졌다. 지역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이 10위를 차지했으며, 여성 쇼핑몰 모음 지그재그, 수공예 마켓 아이디어스 등도 상위권에 올랐다.


금융 분야는 작년 3월 MAU 순위에서 3위를 차지했던 비바리퍼블리카 토스가 1위로 올라섰다. KB스타뱅킹이 2위, 카카오뱅크가 3위로 뒤를 이었다.

앱애니는 "지난해 12월 오픈뱅킹 서비스가 시행된 만큼, 금융 분야는 핀테크 기업과 기존 은행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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