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여름" CJ 오쇼핑 '얼리썸머' 신상품 판매

머니투데이 정혜윤 기자 2020.03.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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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린넨, 사틴 등 청량감 있는 소재 이달 말부터 판매 시작

셀렙샵 에디션이 얼리 썸머 신상품으로 실켓 티셔츠 세트를 4월 초에 선보인다./사진제공=롯데쇼핑셀렙샵 에디션이 얼리 썸머 신상품으로 실켓 티셔츠 세트를 4월 초에 선보인다./사진제공=롯데쇼핑


한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CJ ENM 오쇼핑부문은 약 한달 이른 이달 말부터 ‘얼리썸머(Early Summer)’ 신상품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얼리 썸머 상품에는 면, 린넨, 사틴 등 청량감 있는 소재를 주로 사용했고, 오렌지, 민트, 블루 등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시원한 느낌의 색상을 기획했다. 제품은 재킷, 원피스, 티셔츠, 팬츠 등으로 다양하며 캐주얼한 디자인이 대다수다.



‘셀렙샵 에디션’에서는 린넨 재킷, 실켓 티셔츠, 사틴 원피스, 로고 티셔츠 등을 4월 초에 선보인다. 린넨 재킷은 프렌치 린넨 100%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광택감과 시원함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켓 가공해 블라우스 같은 은은한 광택이 나는 티셔츠 4종 세트도 론칭한다.

‘VW베라왕’에서는린넨 소재의 재킷과 배기팬츠, 풀오버 컬렉션을 론칭 예정이다. 재킷은 린넨과 텐셸 혼방 소재를 사용했으며 스티치 라인, 아웃 포켓 등의 디자인으로 캐주얼함을 강조했다.



지춘희 디자이너의 ‘지스튜디오’는면 80수 소재의 플레어 재킷과 원피스를 내놓는다. 지 디자이너의 시그니처 셔츠카라에 불륨 8부 소재, 여성스러운 라인이 장점이다. 얼리 썸머에 맞춰 색상은 오렌지, 민트 등으로 구성했다.

CJ ENM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고객들이 시기에 맞는 최적의 패션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얼리 썸머 제품을 기획했다”며 “지금부터 한여름까지 다양하게 입을 수 있도록 활용도 높은 다양한 스타일의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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