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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관계자는 이 매체에 "공급망 문제는 제쳐두고라도, 현재 상황이 소비자들의 휴대전화 '업그레이드' 욕구를 낮춰 5G 아이폰 반응이 나빠질 수 있다"면서 "업체는 히트할 수 있는 첫 번째 5G 아이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닛케이 아시안리뷰는 5G 아이폰 출시가 수개월 연기될 것으로 전망했다. 통상 애플은 9~10월에 새로운 아이폰을 공개해왔으며, 5G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경쟁사인 삼성, 화웨이에 비해 이미 1년가량 늦은 상태다.
한편 이 보도가 전해지며 25일(현지시간) 미국증시에서 애플은 장 막판 주가가 떨어졌다. 불과 20분 사이에 10달러 넘게 하락하며, 최종 0.55%(1.36달러) 떨어진 245.52달러에 이날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