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사업목적에는 △방사선 장치 제조를 비롯해 △의료관련 장비 및 설비의 수입, 판매, 유지 보수 △마리화나 재배 및 투자 △마리화나 유통, 응용 의약품 제조 등을 새롭게 추가했다. 기존 애완동물 관련 사업들은 모두 제외했다.
정 대표 외에 새로 선임된 사내이사는 이희영 플라젠 이사, 황석희 국제키비탄한국본부 총재, 백지윤 아시아경제TV 사외이사 등이다.
유정옥 국가정책 연구소 연구원과 김우람 알파시스템 금융투자컨설팅 국내외 파생상품대외협력부장은 신임 사외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윤병학 전 대표는 바이오분야 총괄사장(COO)으로 바이오 및 의료기기 사업에만 전념키로 했다. 윤 사장은 "정관 변경과 신규 이사진 구성을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바이오 및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의 도약을 기대한다"며 "새롭게 추진중인 다양한 의료기기 제조 및 유통분야의 진출이 가시화되는 만큼 기대할만한 신성장 여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