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6억4900만원 기부

머니투데이 이건희 기자 2020.03.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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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드림플레이그라운드 모습. /사진제공=포르쉐코리아포르쉐 드림플레이그라운드 모습. /사진제공=포르쉐코리아


포르쉐코리아가 2020년 사회공헌 캠페인 확대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억49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포르쉐코리아는 2017년 '포르쉐 두드림'(Do Dream) 캠페인을 내놓고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예체능 인재 아동 장학금, 실내체육관 등 각종 공헌사업을 위해 총 11억4900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탄소 중립, 자원 선순환 등 브랜드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태양광 패널 및 숲 환경 조성을 통해 생산된 재생에너지로 저소득 지역의 에너지 비용을 줄이는 '포르쉐 드림 서클'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지난 4년 동안 두드림 캠페인을 통해 한국의 어린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고 노력했다"며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한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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