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뮨메드는 코로나19 치료제로 쓰일 수 있는 인간화항체(HzVSF)를 개발 중이다. 인간화황체는 생쥐에게서 발현된 VSF(virus suppressing factor·바이러스 억제 인자)를 최초 발견한 후 인간화 항체로 만든 것이다. /사진=이뮨메드 홈페이지
이뮨메드는 코로나19 치료제로 쓰일 수 있는 인간화항체(HzVSF)를 개발 중이다. 인간화황체는 생쥐에게서 발현된 VSF(virus suppressing factor·바이러스 억제 인자)를 최초 발견한 후 인간화 항체로 만든 것이다.
HzVSF의 임상1상은 환자 약물 투여를 완료하는 등 실질적인 마무리 단계에 있다. 회사는 건강한 남성 시험대상자를 대상으로 정맥투여 후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1상을 진행했다.
일부 의약품(HzVSFv13주)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치료 목적으로 사용 승인을 받고 서울대병원에 있는 코로나19 환자에게 투약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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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올해 HzVSF의 임상2상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임상2상은 만성 B형 간염 환자 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