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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협회, 신임 회장에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 선임

머니투데이 이건희 기자 2020.03.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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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로쏘 제13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FCA 코리아 사장). /사진제공=수입차협회파블로 로쏘 제13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FCA 코리아 사장). /사진제공=수입차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을 제1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입차협회는 25일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열고 로쏘 신임 회장을 비롯한 이사진을 새로 선임했다.

부회장에는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국 대표이사 사장,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사장이 선임됐다.



이사직은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이사, 김광철 FMK 대표이사가 맡게 됐다. 새로운 이사회는 오는 4월부터 향후 2년 동안 승용차 17개, 상용차 5개 총 22개 회원사로 구성된 수입차협회의 직무를 수행한다.

로쏘 회장은 수입차협회 설립 후 선임된 첫 외국인 회장이다. 그는 1998년 이베코 트럭 엔진 사업부 로지스틱 엔지니어로 자동차 업계에 입문했다. 이후 2004년 피아트그룹 알파 로메오 해외영업 매니저를 거쳐 2011년 피아트-크라이슬러 인도 지역 합작법인 프로젝트 총괄을 지냈다.


로쏘 회장은 2013년부터 FCA코리아 사장직을 맡았다. 그는 국내·외 자동차 업계의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현재 수입차가 겪는 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적임자로 꼽혔다.

로쏘 회장은 "중요한 시기에 수입차 시장을 대표하는 중책을 맡아 책임감을 느낀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회원사와 관련 기관의 가교 역할에 힘쓰며 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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