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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자 사생활 논란 안고 오늘 첫방

머니투데이 박가영 기자 2020.03.2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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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하트시그널3' 포스터/사진=채널A채널A '하트시그널3' 포스터/사진=채널A




방영 전부터 출연자 사생활과 관련된 각종 논란에 휩싸였던 '하트시그널' 시즌3가 오늘(25일) 첫 방송된다.

이날 밤 9시50분 처음 방송되는 채널A '하트시그널3'는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예측단으로는 가수 이상민, 작사가 김이나, 배우 윤시윤, 모델 한혜진, 가수 피오,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 등이 출연한다.



'하트시그널' 시즌1과 시즌2는 화제성 있는 참가자들의 출연으로 방영 당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최고 시청률 2.7%를 기록하는 등 채널A 대표 예능이자 효자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이에 시즌3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도 높았다. '하트시그널' 측은 이달 초 대형 포스터, 티저 영상 등을 통해 출연자를 공개하며 눈길을 모았다.

하지만 출연진 공개 후 3명의 출연자가 연달아 논란에 휩싸였다. 승무원 출신 여성 출연자는 갑질 논란, 또 다른 여성 출연자는 학교폭력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한 남성 출연자는 클럽 출입과 관련해 논란이 제기됐다.

잡음이 사그라들지 않자 '하트시그널' 측은 지난 16일 "일반인 출연자 이슈와 관련해 지난 며칠간 여러 채널을 통해 사실 관계를 확인했다. 최근 출연자들과 관련한 일각의 주장들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알려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트시그널' 출연자와 관련된 인성 논란은 처음이 아니다. 시즌1에 출연한 강성욱은 강간 등 치상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시즌2의 김현우는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실이 알려져 물의를 빚었다.

출연자와 관련된 논란이 잇따라 불거지면서 '하트시그널3'는 방송 전부터 출연진 검증이 부족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에 대해 하트시그널 측은 "제작진은 방송 전 출연자들과 관련한 여러 가지 논란이 있는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청자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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