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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스타일 변신!…★들로 보는 '앞머리' 스타일 3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0.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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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하고 발랄한 '앞머리 스타일'…앞머리 볼륨·웨이브 넣는 스타일링 TIP

그룹 레드벨벳 조이, 그룹 구구단 세정, 배우 오연서/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 리에티그룹 레드벨벳 조이, 그룹 구구단 세정, 배우 오연서/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 리에티




한결 포근해진 날씨, 봄이 성큼 다가왔다.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착용해야 마스크 탓에 다양한 스타일이 어려운 요즘, '앞머리'로 스타일 변신을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

앞머리는 자르기만 해도 더 어려보이는 것은 물론 산뜻하고 발랄한 봄 스타일을 연출하기도 좋다.

겨울 내내 고수해왔던 헤어 스타일에 상큼한 '앞머리'로 봄 기운을 불어 넣어 보자. 앞머리 다듬기 전 참고하면 좋은 스타들의 앞머리 스타일을 소개한다.







◇시크한 느낌 물씬 '풀뱅'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그룹 레드벨벳 조이, 블랙핑크 리사, 배우 천우희, 김다미/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그룹 레드벨벳 조이, 블랙핑크 리사, 배우 천우희, 김다미/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
'풀뱅'은 이마가 거의 보이지 않도록 숱을 많이 낸 일자 앞머리다. 이마를 빽빽하게 모두 가리는 만큼 얼굴이 작아보이는 효과가 있다.

정수리부터 숱을 많이 잡아 자른 앞머리이기 때문에 묵직하게 느껴지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때문에 가볍고 발랄한 이미지보다는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 때 도전하면 좋다.

눈썹 라인을 따라 일자로 자른 앞머리에 차분한 생머리까지 더해지면 자칫 답답하고 차가운 인상을 줄 수 있다.

배우 김다미처럼 통통 튀는 투톤 컬러 헤어로 포인트를 주거나 그룹 레드벨벳 조이, 배우 천우희처럼 굵은 웨이브를 더하면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그룹 블랙핑크 리사처럼 컬을 더한 반묶음 헤어로 산뜻한 변화를 줘도 예쁘다.



◇청초한 분위기 '시스루뱅'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가수 아이유, 그룹 트와이스 쯔위, 긃 구구단 세정, 오마이걸 유아/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가수 아이유, 그룹 트와이스 쯔위, 긃 구구단 세정, 오마이걸 유아/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
앞머리의 숱이 많지 않아 이마가 살짝 비치는 시스루 뱅은 청순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낼 수 있어 인기다. 눈썹보다 살짝 아래로 내려오는 길이가 가장 예쁘다.

앞머리 숱이 적은 만큼 가볍고 산뜻한 봄 느낌을 내기 적합하고,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옆으로 넘겨 다른 스타일을 연출할 수도 있어 오랜 시간 스타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어떤 얼굴형에나 잘 어울리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하지만 시스루 뱅은 미세먼지가 기승인 봄철엔 스타일링할 때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앞머리의 모량이 적은 만큼 쉽게 기름지고 볼륨도 금방 꺼지기 때문이다.

시스루 뱅에 확실히 볼륨을 더하고 싶을 땐 헤어롤이나 롤빗이 하늘로 향하도록 높이 들어 앞머리를 탄력 있게 만 뒤, 드라이로 열을 주고 충분히 식혀 스타일링할 것.

드라이 전후 딱딱하게 굳지 않는 소프트한 고정 스프레이를 사용하면 지속력이 높아진다.

이철헤어커커 일산제니스점 이시원 원장은 "고정 스프레이를 뿌린 후 드라이를 하면 앞머리가 살짝 뻣뻣해질 수 있는 대신 모발에 힘이 생기면서 컬이 더욱 오래 지속되며, 스프레이를 드라이 후 마무리 단계에 뿌리면 고정력은 비교적 약하지만 한결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꼬불꼬불 귀여운 '퍼피뱅'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배우 오연서, 가수 겸 배우 혜리, 배우 이유비, 그룹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사진=리에티, 각 스타 인스타그램(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배우 오연서, 가수 겸 배우 혜리, 배우 이유비, 그룹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사진=리에티, 각 스타 인스타그램
'퍼피뱅'은 앞머리에 꼬불꼬불한 웨이브를 넣어 깜찍하게 연출한 앞머리다.

앞머리 숱과 상관 없이 풀뱅, 시스루뱅에 모두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로, 귀여운 포인트를 더하고 싶을 때 도전해보자. 눈썹 아래로 내려오는 긴 앞머리일 때 가장 예쁘게 연출할 수 있다.

두께가 가느다란 미니 고데기를 활용하면 쉽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이 원장은 "웨이브를 더할 땐 빗으로 앞머리를 가닥가닥 나눈 뒤, 고데기를 사선이나 가로로 각각 마는 방향을 달리해 다채롭게 연출하는 것이 풍성해보인다"고 조언했다.

웨이브가 없는 생머리에 퍼피뱅을 연출하기 보다는 히피펌 등 웨이브가 어느 정도 있는 머리에 연출하면 매력이 살아난다.


가수 겸 배우 혜리, 배우 이유비처럼 양갈래로 땋아내린 헤어스타일과도 궁합이 좋다.

리본이나 프릴이 달린 블라우스나 화사한 플로럴 패턴 등 사랑스러운 무드의 로맨틱한 패션에 안성맞춤이니 올봄 스타일링에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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