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재산공개] 박원순, 2년 만에 다시 '재산 꼴찌', 하위권 공직자는?](https://thumb.mt.co.kr/06/2020/03/2020032510595312368_2.jpg/dims/optimize/)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기재한 '2020년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른 재산 하위권 10위 명단에서 문 도의원과 박 시장이 최하위권을 형성했다.
박원순 시장도 –6억9091만원으로 문 도의원과 사실상 같았다. 박 시장은 재산총액이 4559만원 늘었음에도 기존 부채가 많아 2년 만에 사실상 다시 꼴찌가 됐다.
이 밖에 △이상정 충청북도의회 의원(-5억6321만원) △오인철 충청남도 의회 의원(-5억839만원) △문정우 충청남도 금산군수(-3억2375만원) △김미리 경기도의회 의원(-2억6083만원) △손민호 인천광역시 의회 의원(-1억9765만원) △류경완 경상남도 의회 의원(-1억8550만원) △신정식 한국남부발전 사장(-1억5250만원) △조선희 인천광역시의회 의원(-1억796만원) 등이 최소 1억원대 부채를 안고 있었다.
재산이 가장 급격하게 감소한 공직자는 이상정 충북도의원으로 종전 신고보다 13억9458만원이 줄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8억7579만원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