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보영/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드라마 '마더' 이후 2년 만에 tvN 드라마 '화양연화'로 돌아오는 이보영과 함께한 화보를 4월호를 통해 공개했다.
화보 속 이보영은 깔끔한 셔츠와 리본 스트랩이 멋스러운 하이웨이스트 팬츠를 입고, 몽환적인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
배우 이보영/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한편 이보영이 출연하는 드라마 '화양연화'의 극중 배경은 90년대로 영화를 사랑하는 '시네필'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다.
이어 그는 "공주들이 다 왕자님만 만나면 된다. 뮬란조차 '결혼 잘해야 돼, 남자 눈에 들어야 돼' 같은 가사를 노래한다. 백설공주는 노래만 부르고 청소도 동물들이 해주고, 자고 있으면 왕자님이 와서 뽀뽀를 해준다. 깨어나면 둘이 말 타고 떠난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도 잠만 자고 노래만 부르는데 뽀뽀해주고 깨어난다. 그래서 딸한테 보여주기 조심스럽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