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스앤미디어는 23일 보통주 1주당 0.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발행주식이 741만 5,627주에서 964만 315주로 222만 4,688주 늘게 된다.
칩스앤미디어 관계자는 "적정 유통 주식 수를 감안해 발행주식 수를 약 1,000만주 정도로 늘려야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며, "최근 시장 불안 속에서 주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오늘 무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칩스앤미디어는 올해 신규고객 유치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칩스앤미디어 관계자는 "미국 현지 코로나19로 인해 잠재 고객사 미팅이 다소 어려워진 측면이 있지만, 올해 대형 고객사 계약을 통해 IP 라이선스 매출이 한층 레벨업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