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시스헬스케어, ‘Gmate COVID-19’ 수출 계약금 수령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0.03.2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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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시스헬스케어 (1,740원 ▲45 +2.65%)가 지난 16일 공시한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진단키트 ‘Gmate COVID-19’ 말레이시아 수출 공급계약과 관련해 계약금을 수령했다고 23일 밝혔다.

수령금액은 30만 달러다. 1차년도 최소주문금액인 73만6000 달러의 약 41%이다.



‘Gmate COVID-19’는 진단키트의 표면을 특수 처리하여 민감도를 상승시키고 정확성을 93%까지 높인 제품이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153개국에서 직접 특허출원을 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글로벌 특허출원인 PCT(특허협력조약) 국제출원도 진행 중이다. 출시 6일만에 누적공급계약 181억원들 달성했다.

필로시스헬스케어 관계자는 "기존에 계약을 체결한 독일, 그리스, 스위스,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이집트 외 국가와도 수출공급예약을 지속적으로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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