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닛케이225지수는 0.49% 상승해 1만6633.46에 오전장을 마감했다. 미국 지수선물 시장이 시간 외 거래에서 급락했고, 도쿄올림픽 연기에 대한 불안감이 높았던 만큼 이날 1만6000선 붕괴도 점쳐졌지만 오히려 상승 마감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56% 하락한 2675.23에 거래되고 있다. 그동안 아시아 증시에서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적었던 만큼 차익실현 매물이 나왔다는게 현지 증권사들의 분석이다.
홍콩 항생지수는 3.94% 내린 2만1906.680다.
한편, 장 초반 '하한가'(limit down)에 도달했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선물은 12시3분 현재 3.97%인 1만8312.5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과 나스닥 100 선물도 각각 3%대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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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해 추진한 2조달러(2554조원) 규모 경기부양 법안은 결국 미 상원에서 통과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