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링 그룹의 회장 프랑수아 앙리 피노(Francois Henri Pinault)./사진=AFP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 그룹인 케링(Kering)은 "발렌시아가와 생로랑 두 브랜드 모두 프랑스 보건당국의 승인을 받는 즉시 병원에서 사용할 수술용 마스크를 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링사의 가장 큰 브랜드인 구찌도 이탈리아 보건당국으로부터 100만개 이상 수술용 마스크 생산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이 외에 앞서 크리스찬 디올과 지방시 모회사인 LVMH(루이뷔통모에헤네시)는 향수·화장품 제조시설에서 손 세정제를 생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