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 마스크 못샀는데…' 일요일 약국 문여는 곳 어디?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2020.03.2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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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휴일지킴이약국 홈페이지/사진=휴일지킴이약국 홈페이지


마스크 구매를 위해 일요일에도 영업을 하는 약국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마스크 5부제'에 따라 주중에 공적 마스크를 사지 못한 사람들은 출생연도에 상관없이 주말에 마스크를 살 수 있다.

22일 휴일지킴이약국 홈페이지(www.pharm114.co.kr)를 이용하면 동네에서 휴일 영업을 하는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이곳에서 날짜, 시간, 지역을 선택하면 이에 해당하는 약국 목록이 나온다.



이 홈페이지를 통해 약국을 확인한 뒤 마스크 관련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재고량을 파악한 뒤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날에는 주중에 마스크를 사지 못한 사람이 마스크를 살 수 있다. 주말은 자신의 출생연도 마지막 숫자와 관계없이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1인당 2장씩 구매가 가능하다.



어린이(2010년 포함 이후 출생), 노인(1940년 포함 이전 출생),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등은 대리구매가 가능하다. 주민등록부상 동거인이 대리구매자의 공인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장기요양인정서 등을 함께 보여주면 된다.

장애인은 동거인이 아니어도 일반 대리인이 장애인등록증을 보여주고 대리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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