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금융위
금융위원회는 지난 18일 정례회의를 통해 해외 글로벌 주식 스탁백 서비스 등 7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4월1일 샌드박스 시행이후 총 93건의 혁신금융서비스가 지정됐다.
나이스평가정보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협업해 보이스피싱 방지 서비스를 8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통신사의 통신정보와 신용정보회사의 금융정보를 함께 활용해 보이스피싱 등 여부를 판별·안내하는 서비스다.
핀테크 기업인 엘핀은 USIM활용 출금동의 서비스를 9월에 내놓을 예정이다. 전자상거래를 위한 출금계좌 등록때 USIM 인증방식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출금동의에 사용되는 비용을 50%를 줄이고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이밖에 현대해상의 '기업성 보험 온라인 간편가입 서비스'와 SK플래닛과 오라인포의 온라인 대출비교·모집 플랫폼이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