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한달동안 'B tv 홈힐링 특별관' 운영

머니투데이 김주현 기자 2020.03.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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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코로나19(COVID-19) 사태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고객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한 달동안 B tv에서 '홈힐링 특별관'을 긴급 편성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사진제공=SK브로드밴드SK브로드밴드는 코로나19(COVID-19) 사태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고객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한 달동안 B tv에서 '홈힐링 특별관'을 긴급 편성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사진제공=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코로나19(COVID-19) 사태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고객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한 달동안 B tv에서 '홈힐링 특별관'을 긴급 편성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야외활동과 대면접촉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고객들이 B tv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특별관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특별관에서는 피트니스와 요가, 필라테스 관련 170여편의 VOD(주문형비디오)와 개인맞춤형 홈트레이닝 서비스 ‘Fitday’ TV앱을 제공한다. 특히 인기 크리에이터 ‘요가소년’의 유료 VOD도 기간 내 무료로 제공된다. 홈힐링 특별관은 다음달 17일까지 운영된다.

또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심리 상태를 어루만지기 위해 '혜민 스님의 코끼리 명상'과 무진 어소시에이츠(명상 콘텐츠 전문 CP)의 코로나19 대응 마음처방 11편 등을 신규로 서비스 한다. 기존 유료 콘텐츠 21개 타이틀, 총 123편은 기간 내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코로나19에 대한 의학정보를 제공하는 '서울대학교 병원-코로나19', '명의' 등 VOD 수백편도 무료로 편성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재택근무, 교육기관 개학 연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의 여파로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홈힐링 특별관’을 편성했다"며 "B tv의 다양한 홈힐링 콘텐츠로 집에서도 몸과 마음 건강을 돌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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