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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패드 1인당 2대로 구매 제한, 왜?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2020.03.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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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 신형 아이패드 프로 구매 화면. 전에는 없던 구매 수량 제한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맥루머스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 신형 아이패드 프로 구매 화면. 전에는 없던 구매 수량 제한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맥루머스




애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의한 공급 차질을 방지하기 위해 전용 온라인쇼핑몰에서 아이폰 등의 제품 구매 수량을 제한한다.

애플전문매체 맥루머스에 따르면 애플은 19일(현지시각)부터 애플 온라인스토어에서 일부 아이폰에 대해 1인당 두 대로 구매를 제한했다. 이 같이 구매 수량을 제한한 모델은 아이폰8·8플러스·XR·11·11프로·11프로 맥스다.

또 이주 새롭게 공개한 아이패드 프로와 맥북에어, 맥미니 등도 구매 제한 품목에 포함됐다. 아이패드 프로는 크기 별로 1인당 두 대, 맥북에어와 맥미니는 1인당 다섯 대만 판매한다. 이번 구매 제한은 미국과 아시아, 유럽 등 전 세계에 적용된다.



맥루머스는 이번 구매 제한 정책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수요와 공급 균형을 맞추기 위한 노력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대부분의 제품을 중국에서 만드는 애플은 코로나19 여파로 1월부터 생산 차질을 빚고 있다. 실제 이달 들어 미국 등 일부 이동통신매장에선 제품 공급 부족 현상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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