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숙 IBK캐피탈 신임 대표이사 / 사진제공=기업은행
IBK캐피탈은 지난 19일 열린 이사회와 주주총회에서 최 전 부행장을 신임 IBK캐피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임 최 대표는 이화여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86년 기업은행에 입행했다.
최 대표는 이날 취임사에서 코로나19(COVID-19) 확산에 따른 위기극복과 미래성장 기반 마련을 강조했다. 실행방안으로는 △혁신금융을 통한 시장지배력 강화 △견고한 건전성 관리 △고객 만족 극대화 △직원 역량 제고와 정도경영 등 4가지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