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캐피탈 신임 대표에 최현숙 전 기업은행 부행장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2020.03.2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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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숙 IBK캐피탈 신임 대표이사 / 사진제공=기업은행최현숙 IBK캐피탈 신임 대표이사 / 사진제공=기업은행


신임 IBK캐피탈 대표이사에 최현숙 전 IBK기업은행 부행장이 선임됐다.

IBK캐피탈은 지난 19일 열린 이사회와 주주총회에서 최 전 부행장을 신임 IBK캐피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임 최 대표는 이화여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86년 기업은행에 입행했다.



2013년 여신관리부장, 2015년 강서‧제주지역본부장, 2017년 카드사업그룹장 겸 신탁사업그룹장 등을 거쳤다. 이후 여신운영그룹장을 맡아 IBK금융그룹의 여신운영을 총괄했다.

최 대표는 이날 취임사에서 코로나19(COVID-19) 확산에 따른 위기극복과 미래성장 기반 마련을 강조했다. 실행방안으로는 △혁신금융을 통한 시장지배력 강화 △견고한 건전성 관리 △고객 만족 극대화 △직원 역량 제고와 정도경영 등 4가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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