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원유 상승에 인버스 급락, 레버리지 급등

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2020.03.2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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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증시가 오랜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인버스 상품이 급락하고 레버리지 상품이 급등 중이다.

20일 오전 9시 8분 현재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86원 ▼4 -4.44%)은 전날보다 37.06% 떨어진 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H) (74원 ▼2 -2.63%)도 35.38% 하락 중이다.

신한 인버스 2X 구리 선물 ETN, 신한 인버스 브렌트원유 선물 ETN(H), 삼성 인버스 2X 구리 선물 ETN(H), 삼성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도 7~10% 하락 중이다.



19일(현지시간)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4.85(23.8%) 폭등한 배럴당 25.2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글로벌 증시도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KINDEX 일본TOPIX인버스(합성 H)는 6.8%, TRUE 인버스 2X 유로스탁스50 ETN(H)는 6.9% 하락하고 있다.



반면 미래에셋 레버리지 원유선물혼합 ETN(H)은 16.88%, TIGER 200에너지화학레버리지는 6.34%, TIGER 유로스탁스레버리지(합성 H)은 6.12%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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