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신임 IBK기업은행 전무이사/사진제공=기업은행
신임 김 전무는 1989년 입행해 약 30년간 기업은행에서 근무한 뒤 지난해 2월부터 IBK캐피탈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기업은행 재직 당시 종합기획부장, 부산‧울산지역본부장, 경동지역본부장, 경영전략그룹장(부행장) 등을 거쳤다.
특히 경영전략그룹장을 역임하며 기획력과 업무추진력을 발휘해 2018년 기업은행이 역대 최고 당기순이익을 달성(연결기준 1조 7643억원)하는데 기여했다.
기업은행 측은 "윤종원 행장이 추진 중인 '혁신금융, 바른경영을 통한 글로벌 금융그룹 도약'에 기여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