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한국인의 입국 제한 또는 금지하는 나라가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 면세구역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광진구는 19일 구의1동에 거주하는 A씨가 지난 18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이탈리아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공항버스 6705번을 이용해 동서울터미널로 이동, 택시를 타고 자택에 귀가했다. 같은 날 새벽 구의1동에 위치한 편의점 GS25 광진구의역점을 방문했다.
검사 후 구의1동 CU편의점 광진웰츠점을 방문했고, 이후 확진 판정을 받아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답변했다. 정확한 사실은 질병관리본부에서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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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은 A씨의 정확한 동선을 파악 중이며, 밝혀진 동선에 대한 방역과 방문 점포의 휴점 조치가 완료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