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중구 장충동 장충사옥에서 '제47기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 △제47기 재무제표 △이부진 대표이사 사장 사내이사 재선임 △이사 보수한도 등 3가지 의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주총 의장을 맡은 이부진 사장은 이날 모인 주주들에게 "연초부터 커다란 불확실성으로 인해 유통·관광산업이 생존을 위한 도전에 직면했다"며 "이럴 때일수록 대내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본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적극 발굴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장은 올해로 9년째 주주총희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