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관심 가져야 할 과대낙폭 종목-이베스트증권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2020.03.19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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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전자상거래 업체 다나와 (13,710원 ▼240 -1.72%)에 대해 관심 가져야 할 과대낙폭 종목이라고 19일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만5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하향했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다나와의 별도기준 매출액은 2007~2019년 동안 단 한번의 역성장 없이 연평균 15.5%의 안정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지금과 같이 외부변수로 인한 주가하락이 확대된 시기에는 동사와 같이 안정적인 성장흐름을 보이면서, 실적에 대한 우려감이 상대적으로 낮은 기업을 고민해야 할 시기"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 300억원에 대한 실적변경은 없지만 최근 주식시장 낙폭과대에 따른 단순 괴리도 조정으로 목표주가를 하향했다"며 " 오히려 코로나 이슈로 인해 상대적인 수혜를 받고 있으며, 안정적인 실적개선이 진행되고 있다는 관점에서 중장기적으로 관심을 높여야 할 기업"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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