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코로나19 가맹점 및 위탁 매장 위한 특별지원책 시행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2020.03.1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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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 코로나19 가맹점 및 위탁 매장 위한 특별지원책 시행


토니모리 (7,720원 ▼80 -1.03%)가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 및 위탁 매장을 위한 특별지원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토니모리의 이번 특별지원책은 가맹점과 상생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전국 가맹점 및 위탁 매장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유형은 인건비, 제품, 판촉물 등이며 규모는 소비자가 기준 총 8억 원 상당이다.



배해동 토니모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환경 악화로 고통 받고 있는 가맹점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마련된 이번 특별지원대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토니모리는 지속적으로 상생경영을 실천하며 가맹점과 돈독한 신뢰관계를 맺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니모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해 대구지역에 약 1억8000만원 상당의 손 소독제 ‘아베뜨 핸드 세니타이저 스프레이 85ml’ 정품 2만 개를 기부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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