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평균 경쟁률 226.45대 1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2020.03.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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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평균 경쟁률 226.45대 1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이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에 공급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의 청약 결과, 총 88가구 모집에 1만9928명의 수요자가 몰려 평균 226.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8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청약 결과 평균 226.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최고 경쟁률은 380.05대 1로 전용면적 84B 타입이 차지했다.



쌍용건설은 지난달 21일 공급한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이 계약 시작 1주일 만에 100% 계약률을 기록했고, 같은 달 28일 공급한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도 최고 경쟁률 31.83대 1로 전 타입 1순위 당해 마감한 바 있다. 이어, 부산 해운대에서 ‘더 플래티넘’ 돌풍을 일으키며 완판 행진에 청신호를 쏜 것.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369-8 일대에 들어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는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으로 △아파트 152가구(84㎡) △오피스텔 19가구(84㎡) 등 총 171가구로 구성된다. 학군 교통 생활 인프라 등을 고루 갖췄다.



단지는 해운대 초등학교가 바로 옆에 위치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로 중동역과 해운대역 더블역세권이며 해운대 해수욕장, 센텀시티, 마린시티, 관광리조트 △'엘시티'가 인접해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만 운영하는 등 분양에 다소 불리한 상황이었으나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합리적인 분양가로 실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았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이며, 4월 6~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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