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중소 음악제작사에 250억원 보증 지원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2020.03.1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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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신용보증기금이 국내 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대 250억원 보증 지원에 나섰다.

신보는 CJ ENM·한국콘텐츠진흥원과 '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CJ ENM은 50억원을 출연하고, 콘진원이 우수 음악콘텐츠 기업을 추천하면 신보가 음악콘텐츠 사업에 최대 250억원까지 보증 지원한다.



신보는 기업당 최대 10억원까지 보증한다. 보증비율과 보증료도 우대 적용한다. 지원 대상은 음악산업 관련 문화콘텐츠 기업이다.

특히 중소 제작사 지원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어려운 제작 환경에서도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중소 제작사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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