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봉주.이정연 연구원은 "주요국 증시가 이미 30% 안팎으로 하락하면서 PER(주가이익비율) 밸류에이션이 과거 평균 이하로 크게 하락했고 유럽, 일본 등은 과거 5년치 최저 수준까지 PER이 하락했다"며 "향후 이익전망치 하향이 불가피하지만 주가는 이미 30% 전후의 이익 전망치 하향을 반영한 셈"이라고 했다.
또 삼성전자 (77,600원 ▼2,000 -2.51%), SK하이닉스 (173,300원 ▼9,000 -4.94%), 삼성SDI (401,000원 ▼4,500 -1.11%), 삼성전기 (142,900원 ▼3,800 -2.59%), NAVER (182,400원 ▲1,700 +0.94%), 카카오 (48,600원 ▼500 -1.02%), 엔씨소프트 (164,900원 ▼3,900 -2.31%) 등 7개 종목에 대해 "2월 이후 강조한 한국 대장주 7형제 종목은 업종 대표주 중에서 2020년 이익과 ROE(자기자본이익률) 개선폭이 가장 크고 외국인 수급, 주가강도가 가장 우수한 7개 종목"이라며 "대장주 7종목은 3월 증시 추가급락 구간에서도 소폭이지만 코스피 대비 초과수익 흐름을 지속했다"고 했다.
이들이 제시한 알트만 스코어 상위 종목은 엔씨소프트 (164,900원 ▼3,900 -2.31%), 동서 (18,520원 ▲540 +3.00%), 한국쉘석유 (269,500원 ▲5,000 +1.89%), 강원랜드 (14,710원 ▼160 -1.08%), LG생활건강 (371,000원 ▼10,500 -2.75%), 에스원 (60,000원 ▼100 -0.17%), 일진머티리얼즈 (42,200원 ▲200 +0.48%), 고려아연 (472,000원 0.00%), 애경산업 (20,050원 ▼150 -0.74%), 아모레퍼시픽 (142,800원 ▼3,700 -2.53%)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