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 코로나19 백신 개발 착수…장 초반 14.91%↑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2020.03.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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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 (7,150원 ▲110 +1.56%)이 장 초반 두자릿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예방 DNA백신을 개발한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16일 오전 9시 27분 제넥신은 전 거래일 대비 6850원(14.91%) 오른 5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4만5950원까지 떨어진 이후 크게 반등하는 모습이다.

코로나19 예방 백신개발을 위한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이번에 구성된 코로나19 백신 개발 컨소시엄에는 제넥신, 바이넥스, 국제백신연구소, 제넨바이오, 카이스트, 포항공대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제넥신은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 B형간염바이러스(HBV), 인유두종바이러스(HPV)의 DNA 치료백신 개발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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