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개발 뛰어든 제넥신은 어떤 회사?

머니투데이 임지우 인턴기자 2020.03.1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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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넥신/사진=제넥신


제넥신이 지난 13일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백신개발을 위한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넥신은 포항공대 생명공학센터 센터장을 지낸 성영철 회장이 설립한 생명공학기업이다.

제넥신은 면역 치료 약물 및 차세대 항체융합단백질 연구 개발과 상용화를 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 B형간염바이러스(HBV), 인유두종바이러스(HPV)의 DNA 치료백신 개발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제넥신은 홈페이지에 "치료 백신을 선도적으로 연구 개발해 온 그룹으로서 핵심특허 및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의 성공적 치료백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에 구성된 코로나19 백신 개발 컨소시엄에는 제넥신, 바이넥스, 국제백신연구소, 제넨바이오, 카이스트, 포항공대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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