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제키엘 가라이. /AFPBBNews=뉴스1
발렌시아 구단은 1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선수와 스태프들 사이에서 나왔다"고 알렸다.
이어 구단은 "이들 모두 집에서 건강하게 머무르고 있다. 현재 정부의 자가 격리 조치를 따르고 있다"면서 "우리 모두 책임감을 갖고 믿음 속에 이 사태를 이겨낼 거라 믿는다"고 설명했다.
현재 발렌시아에는 국가대표팀 미드필더로도 활약 중인 이강인이 뛰고 있다. 팀 동료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만큼, 이강인도 당분간 스스로 조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