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스트라코샤. /사진=AFPBBNews=뉴스1
14일(한국시간) 영국의 레스터머큐리에 따르면 토트넘과 같은 프리미어리그 소속의 레스터시티가 라치오(이탈리아)의 골키퍼 토마스 스트라코샤(25)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트라코샤는 축구 변방국 알바니아 출신이다. 하지만 자국 최고 축구스타 중 한 명으로 꼽히며 라치오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라치오서 뛰고 있는 스트라코샤는 올 시즌 리그 26경기에 출전해 23실점만 기록했다. 라치오는 세리에A 20개 팀 가운데 최소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스트라코샤의 활약 덕분이다. 덕분에 라치오는 19승 5무 2패(승점 62)로 리그 2위에 올라있다.
골키퍼 영입을 향한 토트넘의 노력은 거짓이 아닌 것 같다. 계속해서 이적설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영국의 더선, 본머스 에코 등은 토트넘이 본머스(잉글랜드)의 골키퍼 아론 램스데일(22)에게 관심이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올 시즌 세이브 100개를 기록 중인 램스데일은 이 부문 리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위고 요리스. /사진=AFPBBNews=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