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차 연인 원더걸스 혜림-신민철 '부럽지' 합류

MBC 예능 프로그램에 7년차 커플 혜림-신민철 동반 출연

/사진제공=온라인 커뮤니티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혜림과 태권도 선수 신민철이 MBC 예능프로그램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동반 출연한다.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 측은 14일 7년차 커플 혜림과 신민철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러브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보여준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원더걸스 출신 혜림은 영어, 광둥어, 중국어 등 4개국어를 섭렵한 대표적인 연예게 '뇌섹녀'로, 현재 한국외대 통번역커뮤니케이션학과에 재학 중이다.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기간이 만료된 혜림은 지난 10일 같은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대표로 있는 르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이적했다.

신민철은 태권도에 다양한 무술, 음악을 결합한 공연예술분야 '익스트림 태권도'의 선구자다. 신민철은 태권도 시범단인 코리안 타이거즈와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주장을 맡았던 선수다.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출연해 520도 돌려차기 병뚜껑 챌린지 최강자로 등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