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엔케이히터, 사상 최대매출 달성...순이익도 흑자전환

머니투데이방송 이대호 기자 2020.03.13 17:11
글자크기
제이엔케이히터 산업용 가열로(Fired Heaters) / 이미지=제이엔케이히터 홈페이지

제이엔케이히터 매출이 2,000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제이엔케이히터는 13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2,255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49.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상 최대 매출이다.

영업이익은 173억원으로 255.6% 급증했다. 당기순이익은 84.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플랜트 시장이 개선되면서 신규 수주가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4년만에 연간 순이익이 흑자전환 됐다는 의미도 크다.

제이엔케이히터 관계자는 "오랜 시간 반영됐던 전환사채 관련 평가손실이 대부분 마무리 됐다."며, "올해도 산업용 가열로를 활발히 수주하고, 온사이트형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을 본격화 해 좋은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