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헐 이뮤노믹 테라퓨틱스 대표
특히 2006년 존스홉킨스, 듀크 대학의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면역치료 플랫폼 기술인 UNITE(UNiversal Intracellular Targeted Expression)의 개발을 이끌고, UNITE를 기초로 개발된 알레르기 치료제를 아스텔라스에 기술수출하기까지 전 과정을 진두지휘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27일 에이치엘비는 새로운 항암 파이프라인 확보 차원에서 이뮤노믹 테라퓨틱스에 투자 및 인수를 결정하고 앞으로 지분을 51%까지 확대해 나스닥 또는 코스닥 IPO(기업공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뮤노믹은 교모세포종(뇌종양) 임상 2상을 진행 중이고, 교모세포종에 대한 새로운 치료백신인 ITI-1001 임상 1상을 위한 Pre-IND 미팅을 마쳤다. 또 위암, 간암, 피부암 등 7가지 암에 대해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