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600대 추락...'인버스 ETN'는 두 자릿수 상승세

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2020.03.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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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111.65포인트(6.09%) 1722.68로 하락 출발한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111.65포인트(6.09%) 1722.68로 하락 출발한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코스피가 장중 1700선이 뚫리는 등 폭락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장 하락에 투자하는 '인버스' ETN(상장지수증권) 상품들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10시25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QV인버스 레버리지 MSCI선진국 ETN과 QV S&P500 VIX S/T 선물 ETN B는 전거래일 대비 각각 24.97%, 24.08% 상승 거래중이다.



신한 인버스MSCI인도네시아 선물 ETN, TRE 인버스 2X 나스닥 100 ETN, 삼성S&P500 VIX S/T 선물ETN 등도 각각 18% 이상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원자재 가격 하락에 베팅하는 상품도 상승세다. 금과 은에 투자하는 인버스 2X 선물 ETN도 각각 10%대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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