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바만지
‘인터렉티브 핸즈프리 AR북’을 즐기기 위해서는 대략 세가지 준비물이 필요하다. 책, 태블릿과 같은 스마트기기, 거치대이다.
AR앱을 실행시킬 태블릿 및 스마트기기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기기를 써도 무방하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준비는 끝난다.
콘텐츠를 즐기는 방법은 간단하다. 태블릿을 준비하여, 전면 카메라에 반사경을 부착한 다음, 거치대에 올려놓고 그 밑에 책을 배치한다. 그리고 태블릿에서 ‘인터렉티브 핸즈프리 AR북’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한 뒤, 책을 잘 위치시켜 전면카메라에 인식시키면 스마트기기의 화면에는 다양한 음성, 영상 등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인터렉션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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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렉티브 핸즈프리 AR북’으로 책을 읽을 때는 지루함을 느낄 여유가 없다. 사용자는 단순히 태블릿을 바라만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태블릿에 직접 손으로 터치하거나 마이크에 말을 해서 문제를 풀거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상호작용을 진행하게 된다.
혹 가지고 있는 태블릿 기기의 전면카메라 해상도가 나쁘거나 비싼 기기를 구입하기 망설여진다면 바만지에서 판매하는 ‘인터렉티브 핸즈프리 AR북’ 전용 거치대 ‘AR리그’를 사용함직 하다.
거치대 기능을 하는 ‘AR리그’는 ‘인터렉티브 핸즈프리 AR북’을 실행할 때 필요한 반사경과 일반 시중에 판매하는 USB 웹캠을 탈부착할 수 있다. 해당 제품 사용 시 해상도가 나쁜 태블릿의 전면 카메라 대신, 저렴한 가격의 웹캠을 부착시켜 좀더 고해상도의 화질로 AR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