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매각 한솔시큐어, 22% 급락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20.03.1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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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최대주주가 지분 매각을 결정한 한솔시큐어가 급락하고 있다.

12일 증시에서 한솔시큐어 (3,040원 ▼35 -1.14%)는 오전 9시20분 현재 전일 대비 2130원(22.85%) 내린 719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1일 한솔시큐어는 최대주주 한솔인티큐브와 2대주주가 보유 주식 320만2237주(43.47%)를 280억원에 씨유헬스케어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한 주당 매각 가격은 8743원이다. 거래 종결일은 오는 30일이다. 매각 가격은 계약체결일 현재 계약금액으로 향후 가격 조정 등으로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솔시큐어의 새 최대주주인 씨유헬스케어는 2018년 설립된 병원 경영 컨설팅 및 마케팅, 의료 장비 구매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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