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 15분 '코로나 진단키트' 개발소식에 상한가

머니투데이 조준영 기자 2020.03.1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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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마시스 (2,050원 ▲123 +6.38%)가 15분 내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진단할 수 있는 면역진단 키트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12일 오전9시11분 휴마시스는 전일 대비 490원(+29.97%) 오른 2125원에 거래되며 가격상승제한폭까지 상승했다.

휴마시스는 전날(11일)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해당 진단키트의 수출용 허가를 신청하고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다. 한편 휴마시스는 인플루엔자와 뎅기열, HIV(에이즈) 등의 전염성 진단키트와 관련 마커를 보유한 진단키트 전문 회사다. 80여개국 국가에 60여개 제품을 수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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