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엠, 구내식당 칸막이 설치로 코로나19 대응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2020.03.1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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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및 상업용 음향장비 제조업체 인터엠(대표 김주봉)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덕정 본사 및 방학 사옥의 구내식당에 칸막이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인터엠 측은 "식사 중 감염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식탁에 칸막이를 설치하고 1인 좌석 외 모든 공간을 차단했다"면서 "좌석 또한 지그재그로 착석할 수 있도록 재배치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내식당에 많은 인원이 몰리지 않도록 식당 이용 시간을 5차로 분산했다. 식사 중에는 대화 및 통화를 자제할 것도 권고했다.

칸막이가 설치된 구내식당에서 임터엠 직원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임터엠칸막이가 설치된 구내식당에서 임터엠 직원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임터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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