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에서 학부생 첫 코로나19 확진…의대 본관 다녀가

머니투데이 박수현 인턴기자 2020.03.1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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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학부생 한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양대학교 감염병관리위원회는 11일 "오늘(11일) 한양대 학부생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해당 학생은 오늘 오전 8시에 확진 판정을 받았고 자택에서 입원 대기 중이며 현재 상태는 양호하다"고 밝혔다.

또 "해당 학생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주요 동선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교내 구성원들 중에서 3월2일 월요일 오후 3-5시, 3월3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1시까지, 3월6일 금요일 오전 9-12시에 의과대학 본관 2층을 방문했고 현재 발열이나 호흡기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있으면 1339 또는 관할보건소로 유선상담을 받길 바란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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