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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위' 흥아해운, 워크아웃 신청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2020.03.1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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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해운사 흥아해운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신청했다.

흥아해운 (250원 13 +5.5%)은 11일 산업은행을 주채권 은행으로 하는 채권금융기관에 워크아웃 신청을 결의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흥아해운 관계자는 "구체적인 진행 사항은 확정 시 재공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흥아해운은 선복량 기준 현대상선·고려해운·SM상선·장금상선에 이은 국내 5위다.


1961년 창업해 1971년 국내 해운사 중 처음으로 코스피 상장하는 등 성장했지만, 주력인 컨테이너선 시황이 악화되면서 최근 수년째 경영난을 겪어 왔다.

컨테이너선 사업부를 작년 12월 장금상선에 매각하는 등 위기 극복에 나섰지만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여파로 회복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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